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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9.21 15:0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LA, 뉴욕지역으로 도내 3개 업체가 참여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 금액(예상금액 포함) 300만 달러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중 (주)미미식품의 경우 LA와 뉴욕에서 대형 식품유통업체 3개사와 252만8천 달러 수출 계약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고 선적까지 완료했다. 씨앗파종기 등을 출품한 장自動化(주)이 32만불, 족욕기를 선보인 (주)스틱스도 20만불의 수출계약이 추진중에 있다
도는 이번 북미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중소기업으로서는 공략하기가 쉽지 않은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도내기업인들이 자신감을 획득하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앞으로도 한미 FTA 비준.발효에 대비해 미국 수출시장에 대한 전략개발과 적극적인 지원을 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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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