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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9.21 14:5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올 추석연휴 기간 중 수송수요의 증가에 대비해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하고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귀성객과 성묘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1일부터 27일까지 버스증차와 증회 운행, 대중교통이용 홍보, 시.군별 특별교통대책상황실 설치.운영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고속버스는 청주-서울(강남) 노선 등 9개 노선에 하루 282회 운행하던 것을 예비차량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평소보다 305인 86회를 증회해 하루 375회를 운행하기로 했다.
시외버스는 청주-동서울 노선 등 27개 노선 252회를 27%(69회) 늘린 321회 증회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장.군수로 하여금 성묘객이 밀집하는 지역에 대한 농어촌버스 증회와 택시 부제운행 해제여부를 검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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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