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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 첫 모내기, 본격적인 영농 시작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씨 0.5ha 농지에 운광벼 이앙

  • 웹출고시간2020.05.05 12:54:47
  • 최종수정2020.05.05 12:54:47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씨가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에도 모내기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됨을 알렸다.

올해 영동군의 첫 모내기 농가는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씨 농가다.

남 씨는 지난 1일 조생종 운광벼를 0.5ha의 농지에 첫 모내기를 가졌다.

예로부터 모내기는 우리 고유의 주요 식량인 쌀 생산과 본격적인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농작업으로 농업인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남 씨가 이앙한 운광벼는 조생종중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확량도 높은 우수품종이다.

추석 전 수확이 예상되며 추석 차례상에 올려질 귀한 밥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영동군에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전 지역에서 모내기가 이루어지며 지역 보급종 품종인 삼광벼, 추청벼를 중심으로 6월 중순까지 이앙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 씨는 "금년은 추석이 전년에 비해 늦어지고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어 1주일가량 모내기를 늦게 시작했다"며 " 최근 며칠간 다행히 날씨가 잘 도와줘서 무사히 모내기를 마치고 예정대로 수확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봄철 냉해 피해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첫모내기를 무사히 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올 가을에도 대풍년을 이뤄 농민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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