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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9.21 14:40: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연휴기간 아동 급식 특별대
책‘을 수립.추진한다.
우선, 기존의 급식소나 식당을 이용해 급식을 제공받는 아동의 경우에는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지 확인해 아동에게 문을 열지 않는 날을 사전에 주지시켜 주기로 했다. 또 급식제공 아동에게 주.부식, 밑반찬을 충분히 제공하거나 식품을 미리 구입할 수 있는 식품권을 제공하도록 했다.
도시락으로 급식을 제공받는 아동의 경우에는 추석연휴기간에 도시락 배달업체에서 아동에게 적합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도시락업체에서 연휴기간에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에는 아동 욕구에 맞는 주.부식, 밑반찬이나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식품권을 충분히 제공하도록 했다.
주.부식 지원 또는 식품권 제공으로 급식을 이용하는 아동의 경우에는 추석전 금요일(9월 21일)까지는 주.부식이나 밑반찬을 충분히 배달하거나, 식품권을 제공해 추석전에 쌀, 떡국용 떡, 반찬 등을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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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