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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9.21 14:3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12개 도단위 민간사회단체 회원1천400여명은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고속도로나들목(IC)과 버스터미널 등 청주 시내 33곳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귀성객 환영 플래카드 설치, 교통질서 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저소득.소외계층 위로방문과 도내 외국인거주자 위로봉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귀성객 편의 도모를 위한 교통혼잡지역 질서 계도는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등 5개단체 800명이 21~26일 청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중부,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등지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삼운회교통봉사대 등 3개단체 160명은 같은 기간중에 청소 시외, 고속버스터미널과 중부, 경부IC 등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등 4개 단체에서는 귀성객 환영 홍보용 플래카드를 청주시외, 고속버스터미널과 중부, 경부고속도로 IC 등 10개소에 설치해 도민참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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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