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3.22 14:42:16
  • 최종수정2020.03.22 14:42:16

충주시 노인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활동을 하는 공무원과 격리시설 직원들을 위해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와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공무원과 격리시설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간식은 두 단체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을 통해 130만 원 상당의 간식을 구입해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 격려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며 한층 의미를 더했다.

이상희 지회장과 김웅 관장 및 직원 대표들은 충주시보건소, 재난상황실, 코호트 격리시설(나눔의 집, 숭덕재활원), 충주소방서, 자원봉사단체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며 공무원과 직원들을 응원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어려운 국가적 상황에 노인들을 대표하는 충주노인회도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항상 도움을 받았었는데 직원들의 좋은 뜻이 모여 도움의 손길을 베풀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