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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9 16:35:43
  • 최종수정2020.03.19 16:35:43

청주오송도서관이 지난해 추진한 영유아 독서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유아와 부모들이 책 놀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은 영유아 독서운동 명칭 공모 결과 최우수 응모작에 '청주 아이러북'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유아 독서운동은 그림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앞서 오송도서관은 지난 1월 8~22일 응모작 176건을 접수,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16건의 응모작을 선정했다.

오송도서관은 다양한 의견을 담은 명칭을 선정하기 홈페이지 13곳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도 별도로 추진했다.

심사 기준은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 특성과 이미지를 함축한 상징성 △타 명칭과 차별화된 창의성 △명칭이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친밀성 △다양한 홍보에 활용 가능성 등이다.

오송도서관은 아동복지학과 교수, 책놀이 자원활동가, 시인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심의를 했다.

그 결과 응모작 16건 가운데 △최우수상(1건) '청주 아이러북' △우수상(2건) '우리아이 다독다독(多讀多讀)', '북소리 동동(Book소리 동동(童董))' △장려상(3건) '아이좋아, 書', '옹알옹알 북북(옹알북)', '품·애(愛)·서(書)' 등 6건을 선정했다.

오송도서관은 추후 영유아 독서운동 선포식 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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