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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9.20 10:35: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건의료분야 5대 국책기관 청사가 오는 11월 중순께 착공된다.
보건복지부와 충북도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이전할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독성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5대 국책기관 청사를 이날 착공해 오는 2010년 10월 준공한다.
그러나 착공식에 대통령을 초청할 방침여서 일정은 다소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축공사 규모는 청사 15개 동에 12만7천㎡로, 건축․토목․조경․기계설비․소방 등 충북지역 1회 단일공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천635억원(입찰예정금액)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10년 완공 후 5대 국책기관이 이전하면 이들 기관 직원 2천300여명과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연간 교육인원 1만여명, 가족, 주민 등 1만4천여명이 유입돼 도시 규모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5대 국책기관 이전은 오송을 세계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며 “OECD국가 수준의 연구․실험시설 환경을 구축해 국가 신뢰도와 국제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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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