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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드림스타트 아동 발굴 지원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

  • 웹출고시간2020.01.12 14:40:31
  • 최종수정2020.01.12 14:40:31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 아동 발굴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한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이 신규 대상 아동을 발굴하면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상담한다.

이어 군은 사례 회의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신체·건강 분야 7개, 인지·언어 분야 5개, 정서·행동 분야 8개 등 모두 2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양 유제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클린 서비스와 가정방문 학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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