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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29 15:44:37
  • 최종수정2019.12.29 15:44:37

최현호 신임 재청보은군민회장이 지난 27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군민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군민회 위상 강화에 힘쓸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최현호 자유한국당 청주 서원구당협위원장이 지난 27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재청보은군민회 정기총회에서 군민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청보은군민회는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임원분들의 희생과 노력에 힘입어 청주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 내렸음은 물론, 회원 상호 간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모범적인 군민회로 발전해 왔다"며 "재청보은군민회의 위상을 더욱 끌어 올리고 훈훈한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지난 17일 21대 총선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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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