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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의원 "의회정치 회복하는 신호탄되길"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선출 관련 논평 발표

  • 웹출고시간2019.12.09 16:37:13
  • 최종수정2019.12.09 16:37:13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인 김수민(비례) 의원은 9일 심재철(안양 동안을)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것과 관련 "한국당 원내대표 선출이 대화의 창구와 의회정치를 회복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심 원내대표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지금의 20대 국회는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며 "막중한 시기, 제1야당 원내대표에 거는 국민의 기대가 높다. 심 원내대표의 정치적 도량을 어느 때보다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검찰개혁법, 각종 민생법안과 함께 내년도 예산안 등 줄지어 기다리는 본회의 안건이 수두룩하다"며 "심 원내대표의 국회에서의 오랜 경험과 경륜이 교착상태의 국회, 대치상태를 현명히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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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