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임상시험연구 상호협력 체계 구축

충북대병원-대원제약 협약

  • 웹출고시간2019.07.25 17:24:37
  • 최종수정2019.07.25 20:08:18

충북대학교병원과 대원제약 주식회사 관계자들이 25일 충북대병원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임상연구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25일 대원제약 주식회사와 임상연구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충북대병원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헌석 충북대병원장과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신약물질에 대한 임상 진입 검토 자문 및 임상연구협력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임상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의·약학 학술지식 및 정보 공유 △임상시험 관련 세미나·포럼·콘퍼런스 등 연관 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 등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분야에서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병원이 수행하는 임상시험 관련 연구가 대원제약의 사업영영과 융합해 우리나라 임상연구 분야를 활성화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불빛과 같은 임상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