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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9.01 18:1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노동당 심상정 대선 예비후보가 1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강당에서 당원들과 함께 ‘대선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경선 1위를 자신했다.
심 후보는 지난달 29일 청주.청원을 방문한 데 이어 사흘만에 다시 청주를 찾은 자리에서 "충북도는 전통적으로 진보성향이 강한 곳으로 가장 진보적 후보인 나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줄 것"이라며 "이 곳에서 서울.경기 경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어 "이명박 후보가 한나라당 경선에서 승리한 것은 국민이 ‘경제‘를 걱정했기 때문"이라며 "민노당에서 민생경제를 가장 잘 챙기는 후보가 바로 심상정이기 때문에 이번 경선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주장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뒤 심 후보는 홈에버 청주점 앞에서 열린 이랜드 규탄 집회에 참석, ‘비정규직법안 철폐‘와 ‘비정규 노동자 차별 금지‘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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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