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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연고 SK호크스, 홈팬 만난다

21일 인천도시공사와 첫 격돌

  • 웹출고시간2018.03.20 18:15:10
  • 최종수정2018.03.20 18:15:10
[충북일보] 청주를 연고로 하는 SK호크스가 21일 오후 7시 국민생활관에서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를 치른다.

SK호크스의 첫 상대인 인천도시공사팀은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저력 있는 팀으로 SK호크스는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세일 감독과 황보성일 코치가 이끄는 SK호크스팀은 GK 이창우 선수를 비롯한 6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강팀이지만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인천도시공사팀도 전년보다 전력이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호크스는 오는 22일 오후 5시 강원대, 25일 오후 1시 조선대, 26일 오후 5시 한국체대와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28일 열리는 준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인천도시공사와 한국체대와의 승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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