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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8 17:20:27
  • 최종수정2018.02.08 17:20:27

대 청결 활동에 나선 주민들이 무단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설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열 군수와 지역 내 군부대, 사회단체, 공무원 등 약 800여명이 참석, 지역 내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처리했다.

대청결 활동은 △주요 외곽도로변 △초중리·송산리 택지개발지구 △전통시장 및 시내안길 △미암교~화성교차로 △미암리 산업단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청소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각 마을별로 자체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일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초중리와 송산리, 대동리 등 원룸촌 일대를 중심으로 가구·가전제품 등 불법투기로 오래 방치 된 대형폐기물을 수거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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