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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교원 워크숍 개최

대학기본역량진단 추진, 신입생 모집 방안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8.02.01 10:58:02
  • 최종수정2018.02.01 10:58:02

충북도립대 직원들이 1일 청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은 지난달 31일부터 2월 1일까지 1박 2일간 청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교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기본역량진단(구조개혁평가) 추진, 4차 산업혁명 대비 대학기반 구축, 신입생 등록률 제고 등 대학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병영 총장, 전임교원을 비롯한 40여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에서는 대학 경쟁력강화와 4차 산업혁명 등을 주제로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 윤준호 여주대 총장,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의 특강과 대학기본역량진단 대응 회의, 총장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공병영 총장은 "대학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 간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학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하여 워크숍,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평가, 신입생 모집, 취업률 등 대학현안을 진취적으로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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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