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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30 08:21:53
  • 최종수정2017.09.30 08:21:53

충주시는 29일 자유ㆍ무학시장에서 300여명에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9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유ㆍ무학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충주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에 참여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 참여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고 시장에서 식사도 했다.

조길형 시장도 전통시장 홍보용 장바구니를 들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이 가득한 전통시장에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개인이 현금구매 시 5%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상향 판매하고 있으니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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