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8.01 17:28:53
  • 최종수정2017.08.01 17:28:53

서원대 봉사단이 청주지역아돈센터를 찾아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서원대의 '너랑, 나랑, 서랑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청주시내 아동센터 '푸른나래공부방'을 찾아 여름방학 창의 인성캠프인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청주 YMCA에서 공모한 청년 공생공감 프로젝트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으로 '너랑, 나랑, 서랑 사회봉사단'이 공모에 선발돼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이번 여름방학 창의 인성캠프에서는 응급구조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경찰 과학수사 체험, 스탠드만들기, 부채만들기, 치약만들기 등의 공예 그리고 서원대 목민관 대강당에서 함께한 체육활동 등 어린이들의 잠재된 재능과 적성을 찾아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창의 인성캠프에 참여한 박민정(서원대 유아교육과 4년)씨는 "2년 동안 사회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나 자신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서원대 창의 인성 캠프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진행해 지역아동센터의 호응을 얻고 있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