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청, 충북대서 창업기업 간담회

주영섭 청장 "창업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보고"

  • 웹출고시간2017.06.26 16:58:28
  • 최종수정2017.06.26 16:58:28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충북지역 창업기업 간담회가 충북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일보] 중소기업청은 26일 창업선도대학인 충북대학교에서 충북지역 창업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충북대학교 사업화 지원사업 수혜기업, BI 입주 창업기업 등 도내 10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창업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보고(寶庫)로서, 보다 지속가능하고 매력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뒤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과제는 즉시 개선하고, 향후 정책 수립이 필요한 과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창업기업 육성이 최우선 과제"라며 "창업기업들도 높은 기술경쟁력과 해외진출 역량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