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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 선정

'신명나는 악동 국악탐험대' 국비 1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7.03.15 18:34:24
  • 최종수정2017.03.15 18:34:2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와 정서함양 능력을 제고시키고 건전한 토요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응모한 프로그램은 '신명나는 악동 국악탐험대'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악이론 특강과 국악기 제작·연주체험, 공연장 견학, 공연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지도 아래 오는 5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2기수 6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 교육프로그램이 확정된 뒤 4월 중순경 공지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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