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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건축사회 51회 정기총회 성료

회칙 수정안 승인·신임 감사 선출 등

  • 웹출고시간2017.03.14 17:49:11
  • 최종수정2017.03.14 17:49:11

충북도건축사회 51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충북도건축사회
[충북일보] 충북도건축사회 51회 정기총회가 14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과 김성진 충북도건축사회 회장 등 회원 190여명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회의록 승인, 회칙 수정안 승인, 2016년도 결산안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등이 처리됐다.

신임 감사에는 이정미 건축사(건축사사무소 토림)가 선출됐으며, 이사 5명과 대의원 10명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어 반상철 서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김태영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에게 대한건축사협회 명예회원증이 전달됐다.

김학두 충북도 건축문화과장, 신현옥 괴산군 지역개발과 주무관, 유재성 단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주무관에겐 표창장이 수여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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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