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건축사회는 2017 충북도 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린 '4회 청소년 창의건축 경진대회'에서 청주 일신여자고등학교 정수미(3년)·김수연(2년) 양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도심 나의 오브제(objet)'라는 주제로 지난 23일 한국교통대학교 갤러리can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60여명(30개팀)이 참가했다. 대상에 이은 최우수상에는 충주 칠금중학교 김동화·이재현(3년) 군을 선정했다. 괴산 목도고등학교 박은혜(2년) 양은 충북도교육감상에 뽑혔다. 같은 날 충주 관아공원에서 펼쳐진 '7회 어린이 예쁜 집 그리기 대회'에선 청주 창신초등학교 조의주(2년) 군과 충주 성남초 김서현(4년) 양이 각각 저학년부, 고학년부 1등을 거머쥐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충북도건축문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충주 관아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품은 같은 달 17일까지 충주예총 전시실에 내걸린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건축사회 51회 정기총회가 14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과 김성진 충북도건축사회 회장 등 회원 190여명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회의록 승인, 회칙 수정안 승인, 2016년도 결산안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등이 처리됐다. 신임 감사에는 이정미 건축사(건축사사무소 토림)가 선출됐으며, 이사 5명과 대의원 10명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어 반상철 서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김태영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에게 대한건축사협회 명예회원증이 전달됐다. 김학두 충북도 건축문화과장, 신현옥 괴산군 지역개발과 주무관, 유재성 단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주무관에겐 표창장이 수여됐다. / 임장규기자
△임재상 사무처장장(승진) △임재원 사무처 부장(승진)
[충북일보]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북도건축사회는 15일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는 대한건축사협회 조충기 회장 및 한국건축가협회 충북건축가회 반상철 회장 등 내빈 및 회원이 참석해 충북건축사회 김성진 회장의 개회사, 대한건축사협회장의 격려사, 충북도지사의 축사 등이 진행된다. 이날 서명석 건축사(메가종합미당건축사사무소)는 대한건축사협회장 공로상을 수상한다. 충북도건축사회는 우수공무원으로 신주성(충북도교육청), 민병전(청주시청), 박남규(보은군청)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 임기만료 임원인 박근동, 신백기, 유보영, 정경수, 이근희 이사와 윤현국 감사에게 기념품이 전달된다. 정기총회에서는 제49회 정기총회 회의록 승인, 업무보고, 감사보고, 2015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이사 5명, 감사 1명) 및 대의원(8명) 선출이 진행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충청북도 건축사회(회장 김성진), 청주지역 건축사회(회장 이근희), 충청북도 건축공사 감리위원회(위원장 이재삼)가 8일 청주시 서원구청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연탄 3천장을 기탁했다. 서원구는 이날 기탁된 연탄은 오는 19일에 (사)징검다리와 함께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김성진 충청북도 건축사회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철희 서원구청장은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에너지 빈곤을 느끼는 이웃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참으로 반갑고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 안순자기자
음성 동성초는 17일 충북건축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어린이 예쁜 집 그리기 대회에서 동성초가 2년 연속 대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건축사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5회 어린이 예쁜 집 그리기 대회에서 6학년 전성민(사진) 학생이 '친환경집'이라는 작품으로 고학년부 대상(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한 1학년 윤민근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학년 김태연, 조예진, 송하승 학생과 3학년 전솔민, 박정가은, 김제서 학생이 입선을 수상했다. 동성초는 숲 체험 프로그램과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창조력을 발휘한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을 작품으로 표현해 보도록 지도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도 대상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이 우수상, 입선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상상마루에서 이뤄졌으며, 입상 작품은 11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북도건축사회와 ㈔한국건축가협회 충북건축가회,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2015 충청북도건축문화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청주문화산업단지 내 상상마루에서 개막한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건축문화상, 어린이 예쁜집 그리기, 청소년 창의건축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린다. 17일부터 20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 내 로비에서는 회원 작품전과 학생 건축 작품전, 청소년 창의건축 경진대회 수상작과 어린이 예쁜집 그리기 수상작이 전시된다. 부대 행사로는 집수리 봉사활동과 무료급식 행사와 건축인 화합 등반대회가 열린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17일 청주시 청원구와 24일 청주시 흥덕구로 나누어 도배, 장판, 등기구, 페인트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이어진다. 10일 오전 10시30분 청주 YMCA 지하식당에서 노인 500여명에게 무료 급식행사가 진행된다. 27일 상당산성 일원에서는 등반대회와 자연보호 활동, 친교마당 등이 마련돼 폐막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쌀쌀한 날씨가 성큼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충북건축사회(회장 김성진) 집수리 봉사회원, 충청대학 건축인테리어학부 학생,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공무원들은 지난 24일 강서1동에 사는 홀몸노인 지모(60)씨의 집에서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회원들은 지저분한 벽지와 장판, 싱크대등을 모두 뜯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해줬다. 청명로타리클럽(회장 정진원) 회원 20여명도 이날 사창동에 사는 홀몸노인 2가구를 찾아 창틀 수리, 도배, 장판, 집안 청소 등을 해줬다. 반도체 등 전자부품 제조 전문업체인 ㈜네패스(청주시 청원구 오창읍)는 지난 23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25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중학생 25명에게 1명당 50만원씩 지원됐다. ㈜네패스는 매년 창립 기념일의 연수와 동일한 인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는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키워갈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청주 성안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신용우)도 이날 저소득 청소년 가구 20곳에 전달해 달라며 성안동 주민센터에 쌀 20포(각 10㎏), 라면 20상자, 화장지 20상자 등 생활물품을 기증했다. 서희스타힐스 가마지구지역주택조합(조합장 신규식)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0포(각 10㎏)를 상당구청에 기탁했다. 굴착기 등 중장비 종사자들로 구성된 전국건설기계청주대형연합회(회장 곽창순)는 지난 22일 금천동주민센터에서 직능단체와 불우이웃을 돕기로 약속했다.금천동 직능단체와 전국건설기계청주대형연합회는 앞으로 생활이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급자,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매달 3가구씩 선정해 쌀 20㎏씩 전달하기로 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와 청주시 건축사협회가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을 확대한다.매주 화요일 운영하던 무료 건축상담실은 이달부터 목요일까지 확대 운영해 주 1회 운영된다.무료 상담은 오후 2~4시 구청 건축과 사무실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건축사협회 회원들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건축을 위한 기초적인 설계와 시공 과정, 완공에 이르기까지의 기술적인 사항은 물론 관련 법령과 연관된 사항과 행정적인 절차에 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한다.구체적인 행정절차 등에 관련해서는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 공무원이 동석한다. 흥덕구 건축과 관계자는 "지난 1~3월 42명이 무료 건축상담실을 찾아 상담을 받았다"며 "시민들의 이용문의가 늘어 운영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충북건축사회의 건축문화제와 관련된 예산 확보에 진땀. 충북도는 2012년 건축사회에 지난 2011년 지원했던 2천만 원에서 700만 원 줄인 1천300만 원으로 감액. 건축사회는 이에 도민참여 행사 개최를 근거로 충북도에 지난 2011년 수준인 2천만 원을 요구. 이에 따라 충북도가 2천만 원을 지원했고, 여기에 건축사회 분담금 2천만 원을 합쳐 4천만 원 가량을 예산을 확보했다는 후문. / 임영훈기자
충북도건축사회가 주최하는 '2012 건축문화축제'가 7일 개막식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7일 오후 2시 KBS청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건축사회·건축학회·건축가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와 관현악 등 식전행사와 건축문화 유공자 표창, 어린이집 그리기대회 시상 등이 열리게 된다. 이날 건축문화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정철영 (주)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 박성인 기단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이강훈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이다. 이어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해 대한건축사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 수상자는 손태진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최정호 충북도 건축디자인과 주무관 등이다. 제2회 어린이 집 그리기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된 정가영 봉명초(2년·저학년부) 학생과 송미양 지도교사를 비롯해 박민규 원남초(5년·고학년부) 학생과 권정현 지도교사가 각각 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된다. '2012 건축문화축제'는 이와 함께 △무심천 자연보호 활동(9일 오후 4~6시) △건축인 화합의 장(9일 오후 6시 30~9시 선프라자) △전시회(7~9일 KBS청주방송총국 전시홀) △무료급식봉사(13일 오전 11시~오후 2시 중앙공원)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 김동민기자
충북도건축사회회 감사에 오긍균 가람 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선출됐다. 충북건축사회는 지난 16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회원 287명 중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 선출 및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날 (주)팀텐건축사사무소 김태선 건축사는 강성익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공로패를 수상하고, 표재범 건축사는 이재삼 충북도건축사회 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우수공무원으로 △음성군청 안기홍 △충북도청주교육지원청 이덕희 △괴산군청 윤선희 등을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임기가 만료된 이사 윤경용, 장영신, 정치훈, 최용오, 이진희 건축사와 감사 조현경 건축사 등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감사를 선출한 뒤 이사 4명과 대의원 8명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충북건축사회는 이날 지난해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청주시는 6월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캐시백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전 금액에 따라 인센티브를 우선 지급하던 선불형 방식에서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 캐시백으로 바뀐다. 캐시백은 구조적으로 부정 유통이 어려워 정부에서 권장하는 지급 방식이다. 청주페이 제한 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이상)에서도 인센티브 적립 없이 충전액으로 결제할 수 있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월 30만원 충전액의 7%다. 30만원을 결제하면 2만1천원이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상품 결제 시 캐시백을 우선 사용하거나 계속 적립할 수도 있다. 사용 방법은 청주페이 앱에서 설정 가능하다. 시는 캐시백 전환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등 일부 가맹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캐시백 전환을 위해 국비 1억5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내수경기 활성화에 더욱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는 2019년 12월 도입돼 지금까지 1조7천억원이 발행됐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