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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초, '7회 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12.22 10:50:06
  • 최종수정2016.12.22 10:50:06
[충북일보] 연수초등학교 22일 한국교총회관에서 열린 '7회 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를 발굴, 전국의 학교 현장으로 파급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초는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학교 내 탈북학생 교육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해 탈북학생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연수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키우고 탈북 학생 재학교 교원 및 기관의 탈북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연수초 관계자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탈북학생 이해교육과 맞춤형 수업의 내실화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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