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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화랑관 공연

진천군 어린이집 원아대상 초청공연

  • 웹출고시간2016.08.23 10:03:08
  • 최종수정2016.08.23 10:03:0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형극「헨젤과 그레텔」공연을 오는 31일 오전10시 30분 1회에 걸쳐 진천군 화랑관에서 갖는다.

이 번 공연은 그림형제의 동화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으로 개작한 작품이다.

내용은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숲에 갔다가 길을 잃어버린 남매의 이야기로, 의좋은 남매의 지혜와 용기를 통해 마음씨 나쁜 마녀를 과자집 안에 가두고 부모님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손인형의 섬세한 움직임이 관람 포인트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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