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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4 11:10:14
  • 최종수정2016.07.04 11:10:3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직장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관리 프로그램 Green 건강사업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 보건소 건강관리팀을 중심으로 7명이 팀을 구성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 개별상담, 영양·운동지도, 금연·절주클리닉, 구강건강관리교육, 심뇌혈관예방관리교육, 식단전시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Green 건강사업장을 운영해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een은 Growth(성장), Recovery(회복), Energy(활기), Exercise(운동), Nutrition(영양)을 각각 의미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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