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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6 14:42:41
  • 최종수정2016.06.06 14:43:03
[충북일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에 선정돼 싱가포르 현지기업으로 학생들을 파견한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최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6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 선정돼 8천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오는 10월부터 12월 말까지 3학년 학생 10명을 싱가포르에 있는 △ICM PHAMA PTE. LTD. △FU ZHONG HUA PTE. LTD. △CJ International PTE. LTD. 등 3개 업체에 파견해 어학·직무기술연수를 실시한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향후 해외 현장실습을 마친 학생들이 희망하는 경우 해외 파견 기술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고종현 교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마이스터 바이오인재로 성장하고 해외 취업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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