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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나·한국·효성병원 협약

"깨끗한 청주 만들기 함께합니다"

  • 웹출고시간2016.05.17 17:51:10
  • 최종수정2016.05.17 17:51:52

17일 오후 3시30분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시민자율청결운동인 아이도시민운동에 참여하는 단원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창진 효성병원 원장, 송재승 한국병원 이사장, 박중겸 하나병원 원장, 이승훈 청주시 시장, 구영회 아이도시민운동 단장, 김용선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 한상헌 청주시 자원정책과장.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17일 오후 3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아이도시민운동 단원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구영회 아이도시민운동 단장, 하나병원 박중겸 원장, 한국병원 송재승 이사장, 효성병원 오창진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은 시민자율청결운동인 '아이도시민운동' 홍보와 실천에 적극 참여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고 내집 앞 청결운동에 참여하는 단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승훈 시장은 "지역 내 병원에서도 아이도시민운동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동참 의지를 보여주어 감사하다. 깊은 관심에 힘입어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병원 관계자는 "청주가 깨끗해지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병원 내에서도 아이도시민운동울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실천하고 아이도시민운동 홍보와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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