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동부창고에서 오는 16~17일 이틀간 가족 참여형 문화마켓 '마켓온다 & 아이두온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주문화재단과 ㈜옳음(대표 김선영)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상생협력을 통한 문화마켓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부창고 6동 실내에서 진행된다. 오는 1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켓온다'가 열리며 17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켓온다×아이두온다'가 이어진다. 로컬 상생마켓인 '마켓온다'에는 청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약 30개 팀의 셀러들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생활 소품 등을 선보인다.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청주 로컬 콘텐츠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토요일에 함께 열리는 '아이두온다'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벼룩시장으로, 약 15개 팀의 어린이 셀러가 참여한다. 아이들은 자신에게는 쓰임을 다한 장난감과 책, 소품 등에 직접 가격을 매기고 판매하며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제 개념은 물론 소통의 즐거움
[충북일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26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국제교류전의 일환으로 최재영 작가 개인전 'ad lib'를 오는 3월 14일까지 프랑스 아쉬뒤 시에즈 현대미술센터(L'H du Siege)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와 프랑스 기관 간 지역 창작자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최재영 작가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8기 입주작가로 지난해 9월 프랑스 현지 체류 레지던시를 통해 진행한 작업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최 작가는 삶과 작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예측 불가능성과 가변성에 주목한다. 작가는 변화와 우연을 불안의 요소로 배제하기보다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ad lib'이라는 제목처럼 이번 전시는 사전에 설정된 계획보다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선택의 순간을 따라가며 형성된 풍경과 심상의 이미지를 회화로 풀어낸다. 이는 직관과 즉흥성, 그리고 그로부터 생성되는 화면의 과정을 드러내는 작업이다. 박원규 관장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이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
[충북일보] 병오년 새해에도 영동 곳곳에 온정이 흐르고 있다. 기업과 팬클럽, 노동조합이 잇따라 장학금과 성금을 내놓으며 '지역이 지역을 돌보는 상생의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삼양화학공업주식회사(대표 권오신)는 15일 매곡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매곡면 학생들의 학습시설 확충과 교육복지 향상에 쓰일 예정이다. 권대일 공장장은 "지역에서 얻은 이익을 다시 지역으로 돌려드리는 건 기업의 기본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양화학은 지역 행사 후원과 불우이웃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가수 진해성 팬클럽 '해성사랑 충청지역방'도 영동군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곶감축제 개막 공연을 앞두고 "가수의 무대가 열리는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해성사랑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기탁된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하루 전인 14일에는 동성금속
[충북일보] 보은 속리산이 '빛의 숲'으로 다시 열린다. 군이 노후 전시시설이던 '소나무홍보전시관'을 미디어아트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소나무 미디어 숲'을 오는 2월 정식 재개관한다. 이곳은 단순 전시가 아닌 체험형 미디어아트 공간이다. 소나무의 생태와 문화를 빛·영상·소리로 구현해 관람객이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몰입형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손끝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라이브 스케치존', 자연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인터랙티브 체험 등 양방향 콘텐츠도 새롭게 도입됐다. 보은군은 전시관을 가족·청소년 중심의 교육형 콘텐츠 공간으로 재편하고, 속리산 탐방로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 동선을 구축했다. 2007년 5월 문을 연 기존 '소나무홍보전시관'은 전시실과 특산품 판매장 등으로 구성돼 소나무의 민간요법·상징·문화·생태 정보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시설과 콘텐츠가 노후화되면서 개선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총 10억5천만 원(도비 6억900만 원, 군비 4억4천100만 원)이 투입됐다. 2024년 12월 제안서 평가회
[충북일보] 진천군은 올해 짝수년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리 무료 국가암검진을 받도록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암검진 지원기준에 적합하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검진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유방암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 만 40세 이상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다. 암검진대상자는 검진기관(병·의원)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지역 읍ˑ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검진 일정은 △14일 진천군보건소 △19일 초평보건지소 △20일 이월보건지소 △21일 광혜원보건지소 △27일 덕산보건지소 △28일 백곡보건지소 △29일 문백보건지소 △30일 군 보건소이다. 검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다음달 28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충북일보] 제천시의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2025년 한 해 동안 31억6천1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든든한 동반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배달모아는 올해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와 맞춤형 지원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배달모아의 지난해 전체 주문 건수는 11만6천142건으로 전년 대비 무려 67%가 증가했으며 매출액 또한 31억6천100만 원을 기록하며 6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제천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배달모아의 노력이 결실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성공적인 발자취 위에 시는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과 강화된 지원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4월까지 위치기반 서비스 도입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전면 개편을 통해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여기에 소상공인의 배달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배달료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4주간의 특별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적 감각을 함양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된 '제3기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어학연수'는 오는 2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어학연수는 매포읍장년회가 주관하며 해외 영어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폭넓은 국제적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다채로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이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접하며 자신감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더욱 의미를 더한다.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와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등 지역 내 주요 기업들이 후원하며 청소년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춘택 매포읍 장년회장은 "학생들이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더
진천군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상인회총회=오전 10시 생거진천전통시장 특판장 2층 영동군 △양산면 의용소방대 선진지 견학=16일 오전 8시 50분 경북 포항시 일원. 보은군 △2026년 보은향교 유림총회=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오후 2시 농업인교육관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4시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재)괴산군민장학회 이사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 음성군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음성군 여성친화기업 협약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2시 가곡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26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5차)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16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수화상병 1차, 콩)'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 오전 11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주민설명회(옥천읍) △이재영 증평군수=오후 6시 30분 새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5시 자유회관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신년하례회 참석.
[충북일보]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3일 여성발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 내빈 8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와 20대 회장을 역임하며 협의회 발전을 끌어온 한복녀 회장이 이임하고 김경순 전 여성단체협의회 총무가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행사는 이임하는 한복녀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참석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협의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 이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들의 역량을 지역사회 발전과 직접 연결하고 회원 간의 소통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명확히 했다. 또한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여성 리더십의 새로운
[충북일보] 단양군이 겨울철 및 다가올 영농철을 맞아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단순 처리하는 것을 넘어 파쇄 후 퇴비로 재활용하여 농업자원의 순환을 실현하고 미세먼지 발생 및 산불 위험을 낮추는 다각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농경지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고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기대돼 농촌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이라는 환경적 목표와 함께 농업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단양지역 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으며 신청 당시 경작 면적이 1천㎡ 이상인 농가다. 상반기 신청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어상천면, 영춘면, 단성면, 적성면, 대강면 각 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단양읍, 매포읍, 가곡면은 추후 별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실질적인 파쇄 작업은 2월부터 3월까지 과수 전정 가지를 비롯해 고추, 콩, 참깨, 들깨, 수수, 옥수수 등 영농부산물 잔량을 대상으로 상반
[충북일보] 붉은 말의 해를 맞으며 '근본이즘'이라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 속에서 단양군이 대한민국 관광의 선두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가 제시한 '근본이즘'은 유행을 좇기보다 오랜 시간 검증된 가치와 기원에 주목하는 여행 스타일로 단양은 이러한 흐름에 부합하는 가장 이상적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양의 매력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시간이 스스로 빚어낸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다. 단양강 한가운데 솟아 수백 년간 단양의 얼굴 역할을 해온 '도담삼봉'은 계절과 시간의 변화에 따라 다채로운 표정을 선사하며 변치 않는 가치를 증명한다. 절벽을 따라 흐르는 단양강을 걷는 '단양강 잔도'와 하늘 위에서 강과 산을 한눈에 조망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역시 과장된 연출 없이 자연 그 자체의 웅장함을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이러한 풍경들은 단순히 '보는 관광'을 넘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단양의 '근본' 가치는 국제적인 평가에서도 명확하게 드러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은 수억 년에 걸쳐 형성된 석회암 지형과 동굴 그리고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최근 한국어 어학연수 과정 겨울학기 문화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의 깊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한국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문화 수업은 연말연시 한국의 정취를 영상으로 탐구하고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반에서는 한국인들이 해돋이를 보며 새해 복을 기원하는 전통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자 복주머니를 완성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길상 문화를 체험했다. 또 오후반에서는 지난 연말의 분위기를 회상하며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를 진행,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비누를 제작하며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에 소중한 추억을 더했다. 김영철 총장은 "이번 문화 수업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더욱 가까워지고 유학 생활에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기획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유학생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해 4분기 소비·투자 재정집행에서 충북도내 1위에 올랐다. 군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원·달러 환율상승, 고용불안, 누적된 가계·기업부채 등 복합적인 원인에 따른 경기둔화·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섰다. 그 결과 2025년 4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목표액 710억 원을 크게 웃도는 820억 원을 집행(달성률 115%)하며 충북도 시·군 11곳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월부터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민생위기를 술기롭게 넘기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꾸려 본격적인 재정집행 관리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사업공정률을 반영한 현실적인 예산편성 △분기별 부서 순회점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부진 사업 집중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가동해 집행률을 높였다. 이 같은 전략적 대응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 재정집행 우수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천만 원,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상반기 소비·투자 우수 시군에도 선정돼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받았다. 군은 하반기 3·4분기 소비·투자에서도 연속 도내
[충북일보] 세종시가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소방시설 강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15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지는 특성으로 초기 감지와 방수가 화재 진압의 성패를 가른다. 시는 3월 강화된 화재안전성능기준 시행에 앞서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성능개선 행정지도에 나선다. 소방청이 고시한 화재안전성능기준은 화재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아날로그 연기감지기'와 반응 속도가 기존보다 2.5배 빠른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 헤드'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지하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아파트 174곳의 시설 개선을 권고하고 주택관리사협회, 입주자대표회의와 협력해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활용한 순차적인 시설 교체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현재 건설 중인 4~6생활권 단지는 준공 전에 강화된 기준이 미리 적용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광찬 소방본부 화재예방과장은 "전기차 화재는 가족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막대한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천시의 충북도의회 의석수가 인구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적다는 지역사회의 문제 제기가 거세지고 있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의석 불균형이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왔다"는 비판이 확산하며 선거구 조정 요구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제천시 인구는 현재 약 13만 명으로 충북에서 충주(약 21만 명), 청주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그러나 제천의 충북도의회 의석수는 고작 2석에 불과하다. 반면 인구가 5만 명 수준인 옥천군 역시 도의원 2명을 두고 있어 제천 시민 3명의 정치적 대표성이 옥천군민 1명과 같은 구조라는 지적이다. 특히 인구가 제천의 2배 수준인 충주 역시 지난 지방선거에서 1석이 늘며 4명의 도의원을 두고 있다. 타 시·도와 비교하면 불균형은 더욱 두드러져 전남 나주시는 인구 11만 명으로 제천보다 적지만 도의원 3명을 선출하고 있고 인구 15만 명 수준의 광양시는 4석을 배정받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인 '제천시민 꿈틀운동 백년회'는 최근 발표한 시민 호소문에서 "인구와 의석수 간 괴리는 단순한 숫자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예산과 정책 결정권의 문제"라며 "도의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예비주자들이 잇따르면서 예년보다 때이른 선거전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장외에서는 이들의 선거캠프 사무실 확보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방선거의 경우 총선보다 출마후보자들도 많고, 시장 선거 뿐만 아니라 도지사 선거, 도의원 선거, 시의원 선거 등 동시에 많은 선거가 한번에 치러지다보니 좋은 입지의 사무실을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예비주자들 중에서 선거캠프 사무실을 확보한 이는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이 유일하다. 최근 허 전 의원은 수곡동 인근의 한 건물에 캠프를 꾸리고 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허 전 의원은 본보를 통해 "최근엔 사무실 구하는 것도 전쟁이고, 캠프에서 함께 할 인력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며 "그나마 주차나 홍보효과 등을 고려해 수곡동의 한 사무실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선거캠프 사무실을 구하는데는 여러 요건을 고려해야하는데 모든 요건을 갖춘 매물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예비주자들은 입을 모은다.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 선거기간 단 몇달간만 임대할 수 있는 조건, 캠프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넉넉한 주차장, 대
[충북일보] 제천시의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2025년 한 해 동안 31억6천1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든든한 동반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배달모아는 올해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와 맞춤형 지원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배달모아의 지난해 전체 주문 건수는 11만6천142건으로 전년 대비 무려 67%가 증가했으며 매출액 또한 31억6천100만 원을 기록하며 6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제천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배달모아의 노력이 결실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성공적인 발자취 위에 시는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과 강화된 지원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4월까지 위치기반 서비스 도입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전면 개편을 통해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여기에 소상공인의 배달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배달료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