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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라바극장, '이야기가 있는 음악놀이' 공연

"우리 음악으로 놀아요" 아이들 새로운 놀이의 장 열어

  • 웹출고시간2016.05.08 18:35:50
  • 최종수정2016.05.08 18:42:14
[충북일보=충주] 7일 오후 2시 충주 라바랜드 라바극장에서는 충주CTS소년소녀합창단 이지혜 지휘자 진행으로 '이야기가 있는 음악놀이 공연'이 있었다.

충주 라바랜드 입장객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스토리에 맞게 음악놀이가 전개됐다.

'노래해요 우리!'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만화주제가 등을 함께 노래하는 시간으로, 노래를 알지 못하는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노래를 가르쳐 줬다.

'춤춰요 우리!' 시간에는 음악에 맞춰 율동 등 신체활동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돋웠다.

'놀아요 우리!' 시간에는 음악과 이야기 안에 게임의 요소를 넣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음악놀이 공연으로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의 장을 열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혜 지휘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라바랜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놀이를 진행하게 돼 기쁘고, 아이들이 음악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2시에도 라바극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음악놀이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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