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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중·고교 교사 '창의 융합 교실수업 캠프' 운영

  • 웹출고시간2015.09.18 11:35:08
  • 최종수정2015.09.18 11:35:0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8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 교실수업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체험 위주 교육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 중심 수업과 창의 고리 엮기라는 주제를 통해 인문학과 예술분야의 융합하는 '세종캠프] △학생 중심의 수업기법이라는 주제로 비주얼 씽킹, NIE(신문활용기법) 학습 이론 실습하는 '다산캠프' △창의력 개발 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스티브잡스캠프' △수학, 미술, 컴퓨터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3D 프린터 응용을 경험할 수 있는 '다빈치 캠프' 등 융합교육 4개 영역 부스가 설치돼 시선을 끌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업진행방식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연수를 통해 학생과 상호작용을 활발히 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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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