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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4 16:03:24
  • 최종수정2015.09.14 16:03:24
[충북일보] '2015 충북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만 40세 이상)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건설자재 제조업체인 서보산업㈜를 비롯, 63개 업체가 참여해 1대 1 심층면접과 상담을 통해 기술직, 관리직, 생산전문직 등 3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력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채용지원관,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지원관, 귀농· 귀촌체험관, 재능기부관, 건강검진관 등의 체험형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채용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력을 가진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좋은 일자리를 얻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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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