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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광복 70주년 맞아 공공청사 등 무료개방

동물원·롤러 경기장도 무료 입장

  • 웹출고시간2015.08.12 17:47:12
  • 최종수정2015.08.12 20:10:2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광복 70주년 맞아 14~16일 공공청사와 청주동물원, 16일 인라인 롤러경기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시청, 구청 등 공공청사의 주차장·회의실, 강당 등을 14~16일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되는 공공청사 시설은 청주시청, 상당구청, 서원구청, 흥덕구청, 청원구청, 청주시문화회관, 읍·면·동 주민센터 주차장과 회의실 등이다.

회의실은 광복 70주년 기념행사 등에 활용이 가능하며 주차장은 청사 인근 상가 쇼핑 시 이용할 수 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4~16일 동물원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동물원은 평소 초등학생 500원, 중·고등학생 800원, 성인 1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어린이회관 내 유원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6일 청주 인라인 롤러경기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청주 인라인 롤러경기장은 125m 트랙과 3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시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롤러스케이트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 임대료(인라인 2천원, 헬멧 1천원)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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