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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벤치마킹…캄보디아 등 10개국 방문

건강생활실천사업·심혈관예방관리 등 관심

  • 웹출고시간2015.06.21 14:01:48
  • 최종수정2015.06.21 17:30:05

지난 19일 음성군보건소를 찾은 캄보디아, 우즈벡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세계 10개국 의사 및 보건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로 해외 국가들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캄보디아 등 10개국 의사 및 보건관계자가 음성군의 보건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이 6번째이며 최근에는 지난 3월 라오스,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등 5개국이 방문했다.

이번 해외 방문 국가는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탄자니아, 가나 등 모두 10개국이다. 이들 국가의 보건관계자들은 음성군의 우수 보건사업과 중점추진사업 그리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운영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특히, 보건소의 진료 및 사업체계, 중점 추진사업인 건강생활실천사업, 심혈관예방관리사업,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역할 등에 대한 보건행정을 배우는데 적극적인 열정을 보였다.

또한, 보건소 외 차평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보건의료시스템, 의료장비 및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우리 군 보건소의 우수한 보건행정을 널리 전파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명품 보건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사업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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