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9.6℃
  • 구름많음강릉 18.7℃
  • 구름많음서울 22.3℃
  • 구름많음충주 20.2℃
  • 맑음서산 19.2℃
  • 구름많음청주 23.8℃
  • 맑음대전 21.5℃
  • 맑음추풍령 17.9℃
  • 맑음대구 19.3℃
  • 맑음울산 17.9℃
  • 맑음광주 21.3℃
  • 맑음부산 20.7℃
  • 맑음고창 17.9℃
  • 맑음홍성(예) 20.0℃
  • 구름많음제주 22.9℃
  • 흐림고산 22.3℃
  • 맑음강화 19.7℃
  • 구름많음제천 16.9℃
  • 구름많음보은 18.1℃
  • 구름많음천안 18.0℃
  • 맑음보령 19.5℃
  • 맑음부여 19.1℃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9.5℃
  • 맑음경주시 16.3℃
  • 맑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1.03 11:29:43
  • 최종수정2014.11.03 11:29:40
지난달 29일 오전 11시30분 제천시청 소회의실에는 제천에 둥지를 틀 4개 기업과의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이들 4개 기업의 총투자는 283억원으로 향후 280여명에 이르는 고용효과까지 이어지는 적지 않은 투자규모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권석규 제천부시장 및 4개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투자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그런데 정작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날 협약식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천시가 전날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에도 이 시장의 참석이 예정돼 있었으나 정작 당일 협약식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시장은 당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 위해 이 협약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취임 전부터 대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며 제천시 경제발전을 위해 올인 하겠다던 이 시장이 굳이 협약식 참석을 마다하고 광주로 달려간 이유는 무엇일까.

우수한 도서관 운영에 따른 국무총리상 수상, 물론 중요하고 필요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제천에 공장을 세우고 지역민들을 고용하기 위해 지역을 찾은 기업체와 첫 협약을 맺는 자리보다 중요했을지 강한 의문이 든다.

모든 일에는 분명 경중이 있고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이 있어 처리에 순서를 정확히 해야 함은 대부분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미 그동안의 노력으로 결과를 얻어 이를 확인하는 자리와 앞으로의 좋은 결과를 위해 출발을 하는 자리, 어느 것이 중요할까.

이제 취임 4개월이 지나며 시민들은 이 시장 스스로가 약속한 모든 일에 대해 하나하나 평가를 해 나갈 것이다.

이 시장 스스로가 현명한 판단을 통해 제천시와 시민들에게 무엇이 더 중요하고 필요한 일인지 잘 가늠해 주길 기대해본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