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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원고,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운영

'웃어라 그리고 빛나라'

  • 웹출고시간2013.07.17 14:10: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원고등학교는 방학에 들어가기 전 무더위와 한 학기의 피로를 날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충원고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꿈!보다, 말하다, 만들다' 진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올해 미시간 주립대 교수로 임용되는 조현근 박사와 장웅권 변리사, 김경태 건축학박사, 이한호 삼성연구원이 강사로 나선다.

이 중 장웅권 변리사와 김경태 건축학박사, 이한호 삼성연구원은 충원고 출신이기에 학생들은 형이자 선배들에게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지난 17일에는 제1회 주근깨(주장과 근거로 깨달음의 토론동아리) 오픈 토론회가 열렸다.

오는 19일까진 학생부와 담임추천을 받은 40명의 학생이 안면도 해병대 아카데미에 참여한다.

오는 21일에는 모범 기숙생들이 대학로 아트워 씨어터에서 '여신님이 보고 계셔' 뮤지컬 관람을 하며, 오는 22일은 비전선포식과 충원고등학교 보컬 '아도니스 음악회'가 열린다.

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희대학교 학생들과 충원고 희망학생이 함께하는 1:1이나 1:2 지식멘토링캠프가 진행된다.

오는 29일에는 금연서포터즈와 학생회 간부들이 경기도 여주 수상훈련센터에서 수상스키 강습을 받는다.

여름방학 보충학습이 시작되기 전 30일부터 31일까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원이 초빙되고 국악을 전공한 졸업생들의 지도로 국악캠프가 열린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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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