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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5 15:11: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충북지역 각 시·군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청주지역 기독교연합회(회장 이건희)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작은 자의 이웃'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합예배에는 한신대학교 총장인 채수일 목사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한국교회의 일치와 복음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특별기도도 마련된다.

충주시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봉)도 부활절인 31일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고 당일 오후부터 4일 동안 충주 서남교회(목사 박유철)에서 '부활절 연합대성회'를 연다.

이날 '부활절 연합대성회'에는 인천 대은교회 전명구 담임목사를 초청해 예수님 부활의 참된 의미와 복음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전한다.

집회는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제천시기독교연합회와 증평군기독교연합회도 이날 오후 3시와 오후 2시30분 각각 제천제일교회와 증평문화회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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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