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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13 18:0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말 도내에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다.

지난 11일 밤 11시10분께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천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날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한 주택에서는 전기난로 취급 부주위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3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튿날 오후 7시 10분께 청원군 미원면 미원리 한 아파트에서는 A(여·84)씨가 사용하던 벌레퇴치용 스프레이가 폭발해 A씨가 안면부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 베란다 바닥이 얼어 난로를 켜놨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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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