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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23 19:17: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예상된다.

24일 충북은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지방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볼 만하다.

기상청은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최고 1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은 24일 밤부터 25일 아침사이 일부 지방에 1㎝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충북 일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4일까지 아침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예상기온은 청주는 영하 10∼영하 4도를 비롯해 충주(영하 14~영하 3도), 제천(영하 15도~영하 5도) 등 한낮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춥겠다.

기상청은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 관리와 수도관 동파를 포함한 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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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