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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9 17:10: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들어가 강도행각을 벌인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9일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최모(19)군 등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8일 오전 5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편의점에 마스크를 하고 흉기를 들고 침입해 종업원 변모(18)군을 위협, 현금 1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밥값과 술값이 필요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앞서 경찰은 피해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분석, 특정 차량이 한 지역을 반복해서 지나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수사에 나서 이날 오전 여관 등에 숨어 있던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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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