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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원고 남영수·경산초 박서정 등 '대상'

가을맞이 대전·충청지역 엽서쓰기대회

  • 웹출고시간2012.10.30 18:5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을맞이 대전·충청지역 엽서쓰기 대회'에서 충주 충원고 남영수(3년)·청주 경산초 박서정(4학년) 학생 등 15명이 대상을 받았다.

충청지방우정청은 30일 우체국서비스아카데미에서 '가을맞이 대전·충청지역 엽서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대전·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3만7천여 명이 참여했다.

'중·고등부 대상'에는 남영수(충주 충원고 3학년), 박명수(천안 중앙고 2학년), 김영미(대전 용산고 2학년), 이지은(부여여고 1학년), 김고운(서천 장항고 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초등부(고학년) 대상'에는 박서정(청주 경산초 4학년), 신송희(대전원평초 6학년), 엄지은(대전 진잠초 6학년), 권진영(계룡 두마초 5학년), 정하륜(대전 대덕초 6학년) 학생이, 초등부(저학년) 대상에는 전홍미(천안 봉명초 1학년), 송수민(대전 문지초 1학년), 백은지(음성 수봉초 3학년), 신서희(예산 금오초 3학년), 박효민(당진 계성초 3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다수응모학교상'에는 천안중앙고등학교, 대전신계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금상, 은상 등 학생 36명, 지도교사상 3명 등 총 54명, 3개교가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

이번 엽서쓰기대회는 충청지방우정청이 주최하고 전국우표편지지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국립대전현충원이 후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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