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0.29 14:0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교육과학기술부와 에듀넷이 사이버가정학습 활성화를 위한 '제8회 사이버가정학습 우수 활용사례'공모에서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피찬) 2학년 이지선 학생의 어머니 김숙영씨가 교육부장관상인 '학부모사례부문' 전국 우수상을 받았다.

김 씨는 평소 아이가 산만하고 학습에 흥미를 갖지 못해 맞춤형 학습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중 미디어학습인 '충북 사이버 가정학습'을 시도해 큰 성과를 얻은 것을 사례를 통해 발표 했다.

김 씨는 특히 사례에서··산만한 우뇌형 아이 사이버가정학습으로 집중력 쑥쑥, 성적 쑥쑥··이란 주제로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김 씨는 ··그동안 학습지나 학원에만 의존하고 아이에게 관심을 갖지 못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고, 아이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학습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 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