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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코앞‘···바빠진 충북정가

오늘 - 민노당 선대위 출범 / 내일 - 민주신당 선대위 위촉 / 모레 - 창조한국당 당사 개소식

  • 웹출고시간2007.11.22 00: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7대 대선 후보 등록을 앞둔 각 정당 충북지역 정가가 바빠지고 있다.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22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충북본부 강당에서 권영길 후보 충북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다.

권 후보는 이날 문성현 당 대표, 노회찬·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대책위 출범식에 참석한 뒤 민생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또 창조한국당 충북도당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창조한국당 도당은 이날 문국현 후보와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청 정문 앞(옛 중앙학원 건물)에 마련한 도당사에서 개소식을 갖고 대선 승리 결의를 다진다.

앞서 창조한국당 도당은 지난 20일 창당대회를 열고 도당 위원장에 김재근(약사·전 도의원)·안윤영(의사)·김태홍(전 제천시 건설과장)씨를 공동위원장에 선임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23일 오전 11시 도당사 회의실에서 선대위 국민대통합 충북도위원회 위촉식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엔 유시민·김두관·장영달 위원장이 참석하고, 충북도위원회 위원장, 본부장, 지역위원장급 40여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반면에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다.

최근 당원 3명을 영구제명 조치 발표에 이어 최병훈 전 청주시의회의장과 정신일 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이 21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김기영·이근규·맹정섭씨 등의 입당을 보류해 선별입당이란 비난을 사고있다.


/ 강신욱 기자 (myway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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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