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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홈스테이 가정 모집

일본 청소년에게 한국 문화 체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3.05.02 10:58:06
  • 최종수정2023.05.02 10:58:06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7월 말 교류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의 연수 기간 중 머물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무사시노시 소재 중·고등학생 12명은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한다.

연수단은 방문 기간 중 2박 3일 동안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한국 친구를 사귀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중·고교생 자녀가 있으며, 게스트 청소년에게 숙식 제공 등 봉사할 수 있는 12가정이다.

시는 일본어 의사소통이 원활한 가정, 일본어 관련 수상 경력, 봉사활동 등 증명이 가능한 가정, 다자녀 가구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가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의 자녀는 내년 무사시노시 연수 참가 신청 시 우선권 특전을 받는다.

한편, 충주시는 1997년 7월 무사시노시와 우호교류협정을 맺고 활발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07년부터 양 도시의 합의로 청소년 교환 연수 사업을 10회에 걸쳐 진행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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