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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0 09:58:44
  • 최종수정2023.04.20 09:58:44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문인력 3명을 확충하고 올해 검사 건수와 횟수를 2배 이상 확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농산물 안전성 검사개시 후 매년 꾸준히 업무를 확대해 현재 총 340종 농약을 대상으로, 연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아욱, 참나물, 대파 등 농산물 32건에서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것을 확인했다.

분석결과 중 관내 농산물이 20건, 유통 농산물이 12건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살충제) 등의 잔류농약 성분의 부적합률이 늘고 있고, 세종지역에서는 터부포스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은옥 식품연구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로컬푸드 4호점 신규개장에 따른 추가 검사지원 및 공공급식 중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대한 검사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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