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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9 17:00:13
  • 최종수정2023.04.19 17:00:13
[충북일보] 증평군평생학습관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3회 김득신배움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학습관은 19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4명에 대한 졸업식을 가졌다.

김득신배움학교 초등학력인정 교육과정은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1회 졸업 23명을 시작으로 2022년 12명, 2023년 4명 등 총 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학도 어르신들이 초등학력 인정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졸업장 외에 우수상, 으뜸상, 성실상 등 특별한 상장도 수여해 어르신들에게 학교생활의 추억을 되새기며 감동과 재미를 선물했다.

이날 최고령 졸업생인 박복예(여·92) 어르신은 "병원에 자주 다니느라 졸업을 못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졸업을 하게 돼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배움을 통해서 당당히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라며, 배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고 알차게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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