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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제28기 개강식 개최

지역 환경 리더로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 기대

  • 웹출고시간2023.04.19 16:52:21
  • 최종수정2023.04.19 16:52:21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28기 개강식’을 열고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하고있다.

[충북일보]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9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제28기 개강식'을 가졌다.

2002년에 시작된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지난해까지 27기수 총 1천513명 수강생을 배출한 강좌로 2025년 6월까지 4회차를 인증받은 우수프로그램이다.

이 교육 수강생들은 그동안 지역 내 각종 환경 관련 행사나 캠페인에 앞서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환경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4년 발족시킨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가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며 신입생 모집에 노력했고 이 영향으로 올해 40명 정원에 42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이날 개강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김시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장과 수강생들이 참석해 이영표 상임회장의 인사로 시작해 축사, 수강생 선서,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연치유 도시에 걸맞게 청정도시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는 시민환경지도자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오는 7월19일까지 3개월 과정 총 14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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