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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1 13:13:44
  • 최종수정2023.04.11 13:13:44
[충북일보] 영동군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대회 30일을 앞둔 지난 11일 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정영철 군수 주재로 최종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서 군 체육회와 영동경찰서 관계자들은 분야별 추진상황 점검 뒤 개막 전까지 대회장 점검과 운영에 온 힘을 쓰기로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개·폐회식 연출 준비상황, 성화 채화 봉송, 경기장 의료지원,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환경 정비, 홍보물 설치 현황 등을 살폈다.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돌발사태 발생 때 부서 간 유기적인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대회 분위기 조성과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는 4천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영동군민운동장 일원에서 26개 종목 경기를 펼친다.

정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12년 만에 영동에서 열리는 도민의 큰 행사인 만큼 영동의 위상을 높이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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