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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1 13:08:04
  • 최종수정2023.04.11 13:08:04
[충북일보] 옥천군민도서관은 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5~16일 외줄 타기·마술공연, 토피어리 만들기, 냠냠 간식 코너, 캐릭터 솜사탕 증정, 피에로 풍선아트 체험 등으로 짜인 도서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서 대출 임무를 수행하면 뽑기를 통해 즉석에서 상품을 주는 '도서관 행운의 뽑기'도 연다.

성인과 청소년 대상에게 전자책 리더기를, 어린이 대상에게 포켓몬 전자 손목시계를 준다.

앞서 12일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심리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초청 강연회를 마련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도서 교환 전, 도서 대출 권수·대출 기간 확대, 어린이 자료실 야간 연장(오후 8시) 운영, 연체기록 특별 면제도 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에 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모든 세대를 위한 맞춤형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서관에서 독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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