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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운영

소속 직원 17명 기억지키미 활동가로 활약

  • 웹출고시간2023.04.03 13:31:07
  • 최종수정2023.04.03 13:31:07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 소속 직원 17명이 기억지키미 활동앞서 기본 교육을 이수한 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단양을 구현하기 위해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와 '2023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 소속 직원 17명(요양보호사 16명, 관리자 1명)은 기억지키미 활동가로 활약하게 되며 앞서 기본 교육을 이수했다.

기억지키미 활동가들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치매 고위험군과 원거리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노인 우울 척도 등을 실시했다.

활동가들은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교육과 인지 재활 프로그램(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 중 발굴된 치매 환자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에 연계돼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억지키미 활동가들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열정과 사랑으로 돌봄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단양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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