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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한 달간 '제59회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 주제로

  • 웹출고시간2023.04.03 13:22:15
  • 최종수정2023.04.03 13:22:15

제천시립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운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12일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64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독려한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이기훈 그림책 작가 초청강연회와 오후 2시 드로잉&마술쇼, 오후 3시 3D 펜을 활용한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 봉양도서관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일파스텔로 만드는 꽃다발, 오는 18일 오후 4시 '범인은 바로 너 사서 선생님의 비밀' 등을 각각 진행한다.

각 체험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4월 한 달간 각 도서관에서는 상시 책 전시행사(큐레이션)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글쓰기, 필사하기 좋은 책 '더 글로써', 어린이도서관에서는 △훼손 도서 15점 '우리가 상처준 책들', 여성도서관에서는 △독서 관련 책 20여 권 '책, 어떻게 읽을까' 등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도서관, 다시 그리고 새롭게 △정원마다 북새통 △봄날의 영화 읽기 △북드림 행사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이벤트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자세한 일정은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열람팀(641-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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